왼쪽 얼굴저림이 있다. 특히 귀 앞에서 턱부위가 그렇다. 2011년도에 얼굴저림이 너무 심해 마비증상까지 왔었는데 왼쪽 얼굴 거의 전체가 얼얼한 느낌이었다. 10년전이라 정확하지 않지만 목뒤쪽 통증도 상당했던걸로 기억한다. 2011년 말경 서초쪽의 모병원에서 신경차단주사를 몇차례에 걸쳐 맞았다. 그리고 얼굴저림 증상은 10기준 1~2 수준으로 거의 해결이 되었다. 이후 한 6,7년이 지난뒤 목디스크가 직장일과 스트레스로 더 심해지면서 뒷목 통증, 손가락 저림, 얼굴저림도 조금씩 다시 심해졌다. 이전에 갔었던 서초쪽의 모병원에 다시 갔다. 진료를 보면서 물어봤다. 주사를 맞으면 얼굴저림도 함께 해결이 되느냐고. 원장님은 얼굴은 3차신경이라 목하고 전혀 상관이 없다고 얘기했다. 3차신경을 보는 병원을 가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