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넘게 콜맨 와이드스크린 2룸하우스 2로 동계 잘 다녔는데 부피와 무게, 난로, 전기매트, 동계침낭, 집에서 차지하는 공간... 이게 다 뭔가 싶어서 싹 정리하고 동계 캠핑을 정리했다. 깔끔하게 콜맨 STD돔 270과 타프 조합으로 한 4년?쯤 3계절로 아주 잘 다니고 있는데 다시 겨울 캠핑에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아이들도 살짝 꼬셔 놓았고 그럼 텐트부터 좀 볼까 하고 찾아봤더니 무슨 텐트가 이렇게나 많은지... 결정 장애가 잘 오지 않는 편인데 이번은 많이 다르다. 안되겠다 싶어 정리 부터 좀 하고 비교를 해봐야 겠다. 가까운 곳 몇군데 피칭되어 있는 텐트도 좀 보고 왔다. 역시 실물을 봐야 머리 속에 그려지고 느낌이 생긴다. 예전 사용했던 콜맨 와이드 2룸2의 공간 느낌을 알고 있기에 이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