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넘게 고통속에 지내온 2021년말 결국 목디스크 수술을 하였다. 이 포스팅을 하는 지금 2달이 지난 상태. 당시에 척추 환우 모임 카페에 올렸던 글을 옮긴다. 혹시 몰라 어느 병원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궁금하신 분은 네이버 카페 '척추질환 환우모임' 를 참고하시길. 디스크 고생하신지 얼마 안되는 분들. 절대 침상 안정과 온열 찜질을 정말이지 강추드린다. 위에 언급한 카페 공지에도 나와 있지만 많은 분들께서 너무 간과 하시는것 같다.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말이다. 너무 병원만 찾아 다녔던 것이 많이 후회가 된다. ========================= D-1 . 수술전 관장 2회 : 전날 20시, 당일 04시 똥꼬에 뭔가를 짜 넣음. 5분도 안되서 설사 느낌나며 바로 화장실 직행. . 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