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두달이 넘었다.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정리해 본다. - 목 상태 . 가만히 있으면 문제 없고 통증도 없음 . 4월 중순 복직 예정이기 때문에 몸도 그에 맞게 준비를 하고 있다. IT직종이라 공부하는 차원에서 컴 앞에 앉아서 몇시간 정도 뭔가에 집중해 보니 목 뒤가 여전히 아프다. 어깨 결림도 예전처럼 생기고 있다. 단순한 c4-c5 부분만의 문제는 아닐것이란 생각도 하고 20년 넘게 일해온 몸에서 예전처럼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목을 좌우로 돌릴때 슥슥 소리가 난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5년이상?) 수술하면 이 소리가 안 날줄 알았다. 가장 심한 c4-c5에서 나는 소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여전히 소리가 난다. 아마도 인접 분절도 상태가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본다.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