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2(일) ~ 2020.8.4(화) 2박 3일 2016년과 2018년 두 번이나 출항 전날 밤 풍랑으로 인한 취소 문자를 받고 울릉도를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 2018년에는 출항 전날 아예 강릉에 숙소까지 잡아 가족 모두 기대를 품고 잠에 들었었는데 새벽에 취소 문자를 받았던 그때의 기분이란 참. 그래서인지 이번 울릉도/독도 여행은 출발 당일까지도 조마조마 했었는데 다행히도 잘 다녀왔다. 그날의 추억을 이곳에 정리해 본다. * 울릉도 가이드분께서 설명해준 내용 정리. 울릉도에는 45인승 버스가 없다. 35인승 버스가 가장 큰 버스다. 택시는 49대 정도가 있다. 모든 택시는 SUV 차량.(현대 펠리세이드, 쌍용 투리스모도 봤다). 택시 기본요금 3,300원 모든 경찰차는 SUV차량이다. 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