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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3

자동차 라디오 수신 불량. 왜 지직 거리나 했더니 핸드폰 충전기 때문

운전을 하면 거의 라디오를 듣는 편이다. 그런데 언제인가부터 라디오가 수신이 잘 안 되는 것이다. 흠... 차가 연식이 좀 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싶었다. 차에 워낙 신경을 안 쓰는 성향이라 그냥 그러려니 지내왔는데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봤다. 뭔가 원인이 될만한 검색 결과가 나오질 않았다. 예전에 가입해 놓은 자동차 카페에 들어가 검색을 했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게 나왔다. '핸드폰 충전기 바꿔 보세요. 싸구려는 전파 간섭이 많이 발생합니다' 아. 이거 예상치 못했는데. 바로 자동차용 핸드폰 충전기 검색을 시작했다. 하지만 어떤 것이 라디오 전파 수신을 방해하지 않는 제품인지를 어떻게 알 수가 있나? 싼 것 중에 샤오미 제품을 그냥 선택했다. 제품 받아보니..

일상다반사 2022.03.03

캠핑 타프 폴대 랜턴걸이 - 캠핑무드 랜턴걸이

캠핑을 가면 대부분의 경우 타프를 사용하는데 타프에 랜턴을 걸기가 참 애매하다. 어찌 어찌 그동안 랜턴을 걸어서 캠핑을 해 왔는데 매번 불만이 있었다. 예전에는 선이 연결된 LED랜턴을 썼는데 굉장히 불편했다. 선처리도 그렇고 걸고 나서도 폴대 하나에 의지하고 있으니 수시로 방향도 돌아가고.. 네이버에서 '캠핑무드 랜턴걸이'로 검색하면 아래 제품이 나온다. 우선 내가 가지고 있는 폴의 사이즈를 알아야 하고 그 사이즈에 맞는 랜턴걸이를 구매하면 된다. 나의 경우 타프 메인폴(타프는 코베아 헥사타프 2013년?모델)이 지름 30mm짜리인데 29-38짜리를 구매 했고 바로 맞춰보니 딱 맞았다. 가지고 있는 크레모아 랜턴을 함께 구매한 고리에 걸어보니 아주 잘 맞는다. 이런 제품은 홍보 좀 해줘야 겠다.

일상다반사 2022.03.03

요즈음 마시는 드립 커피 - 테라로사

테라로사 커피를 내려 마신지 1년이 넘어 가는 것 같다. 이전까지는 다른 커피를 마셨지만 크게 맛있는 커피라는 걸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커피 전문점에서도 마찬가지 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테라로사 커피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생각만 하고 있던 중 우연히 코스트코에서 테라로사 원두를 팔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되었다. 드립 커피를 마신지는 몇년이 되는데 테라로사 원두를 사기 전까지는 분쇄된 걸 사서 내려 마셨는데 테라로사 원두를 사게 되면서 수동 그라인더를 사서 그때 그때 직접 갈아서 드립커피를 내려 마시고 있다. 맛은? 뒷맛에서 신맛이 난다. 그렇다고 강하지는 않다. 물론 내가 드립하는 커피의 양과 드립하는 방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예전에 마셨던 커피에서는 느끼지 못..

일상다반사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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