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3/06 2

고음질(심지어 CD음질) 인터넷 라디오 채널, 유튜브의 음질

집에 AV리시버를 두고 음악을 들은지 10여년째다. 지금 사용하는 AV리시버는 야마하(Yamaha) 제품인데 이전에 온쿄(Onkyo) 제품의 AV리시버를 사용했었다. 초기에는 DVD플레이어로 5.1채널의 비디오를 보는데 주로 시간을 보냈다면 요즘은 그냥 음악을 듣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AV리시버는 요즈음 사양이 아주 좋아져 인터넷 라디오(또는 네트워크 라디오?)를 통해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음악을 들으며 주로 책을 보는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책을 읽는데 가장 적당한 음악은 나의 경우 재즈였다. 재즈 중에서도 보컬이 없는 재즈 - 이게 별도의 장르가 따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 를 주로 듣는다. 그 이유는 가사가 나오게 되면 나도 모르게 그 가사를 신경쓰고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

일상다반사 2023.06.20

Rolling Thunder day. 모터바이크 35만대가 한곳에 모인 날

미국에서 잠시 살았을 때의 얘기를 남기고자 한다. 아주 특이했던 경험이었기 때문인지 아직도 기억에 계속 남아있다. 2008년 5월말.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 위리의 현충일이라 할수있다)연휴때 워싱턴DC로 놀러 갔을 때의 일이다. 아마 뉴저지에서 운전으로 멀리 놀러갔던 첫 여행이었 것 같다. 워싱턴DC는 뉴저지에서 약 4시간 걸리는 곳이고 볼거리가 많기로 유명하다. 날을 잘못 잡았는지 워싱턴DC 거리에는 유난히 오토바이들이 많이 보였다. 많이 보이는 정도가 아니고 곳곳이 오토바이들로 거리가 꽉 차있었다. 수백대는 족히 되어 보이는 오토바이들. 게다가 특이한 오토바이들도 많이 보였다. 이런 다양하고 특이한 종류의 오토바이들을 보는 것은 좋았지만 문제는 소음이었다. 곳곳에 보이는 할리 데이비..

여행/해외 2023.06.0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