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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 5

국가정보 자원관리원 장애가 전부 IT인의 책임인가?

직장생활하면서 공식적인 연휴가 이렇게 길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즐거운 긴 연휴입니다만 한쪽에서는 매일 밤샘 복구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정말 남의일 같지 않습니다.제 경력중 많은 시간을 정부,공공기관 사업에서 보냈기에 원인과 대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봅니다.문제의 원인첫째. 예산의 문제IT부서의 예산확보 어려움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결국 돈줄을 쥐고 있는 부서가 권력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의 권력부서는 돈을 버는 부서와 '기획' 비슷한 이름을 가진 부서입니다. 이쪽 부서 사람들이 보기에 IT부서는 돈을 쓰는 부서로만 봅니다. 속된 말로 찬밥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IT부서가 DR 구성하기 쉅지 않습니다. IT부서는 DR예산 또는 백업 관련 예산을 당연히 매년 올렸지만 ..

IT 2025.10.08

DBA(Database Administrator)를 잘하려면. 운영DBA의 조언

데이터베이스를 잘하려면 갖추어야 할 능력들이 무엇일까. 나는 어떤 능력을 갖고 지금까지 이 바닥에서 일하고 있는지 정리해 본다. * SQL들 눈에 익히기 sql에 익숙해져야 한다. 업무(정확히는 내가 맏고 있는 db)에서 수행되고 있는 수많은 sql들을 평소에 봐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 SQL에 나열된 테이블의 구조와 크기 - 테이블간의 관계(FK Constraints 와 Triggers가 있는지 확인) - 주요SQL들의 드라이빙 테이블 파악 - sql의 수행 빈도 - 주요 SQL이 oltp성격인지 olap(배치)성격인지 - 주간에 수행되는 SQL들과 야간에 수행되는 SQL들 등등 이런 것들을 평소에 익혀두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튜닝 포인트가 보이고 개선이 필요한 것들이 눈에 들어..

IT 2022.05.30

오라클 리스너(Listener) 로그 분석 Shell : 접속 IP목록

오라클 리스너 로그 파일을 분석하는 Shell을 만들어 사용중이다. Shell이라고 하기엔 너무 간단하다. awk를 이용한 한줄 명령어이다.오라클 리스너의 로그 파일은 그냥 보면 복잡해 보이지만 다른 로그 파일과 마찬가지로 정형화된 포맷을 가지고 있다.이에 대한 설명이 오라클 MOS문서 2322110.1에 잘 나와 있다.정상적으로 connection이 이루어진 경우 오라클 로그에는 한줄이 기록되며 한줄의 내용은 6개의 항목으로 구성된다. *  *  *  *  * 아래는 오라클 문서에 나와 있는 리스너 로그파일의 내용이다.거의 대부분 리스너 로그 파일은 아래의 형태로 기록된다.MOS문서에 따르면 It is not uncommon for PROGRAM or HOST in the incoming connect..

IT 2022.05.02

오라클 리스너 로그에 기록되는 오류. <unknown connect data> * 12537 또는 12569

내가 온사이트 상주 지원했던 곳에서의 경험을 기록한다.오라클 리스너 로그에 아래의 내용이 반복적으로 기록되고 있었다.IBM AIX의 경우 아래의 메시지 형태를 갖고 있다.2020-08-24 19:24:20 * * 12537 TNS-12537: TNS:connection closed TNS-12560: TNS:protocol adapter error TNS-00507: Connection closed IBM/AIX RISC System/6000 Error: 55: Operation now in progress또는14-SEP-2017 13:11:20 * * 12569 TNS-12569: TNS:packet checksum failure고객 사이트의 경우 첫번째 메시지가 반복되고 있었다.너무 많은 양이 기..

IT 2022.04.20

Oracle Database 공부 사이트. Oracle ACE, ACE Director

2000년대 말경부터 Oracle ACE분들의 블로그를 북마크 해놓고 수시로 따라해 가면서 오라클db의 Internal과 Optimizer, 튜닝에 대한 실력을 키웠다. 정말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그때 북마크를 정리해봤다. 말하자면 현행화를 한 것인데 북마크해 놓은 사이트를 모두 한번씩 방문했다. 많이 놀랐다. 그 당시에도 이미 레전드여서 존경했던 많은 분들이 여전히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더 이상 현역에 있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블로그가 폐쇄된 분들도 몇몇 분이 있긴 하다. (아쉽지만 더이상 접속이 안되는 분들의 사이트는 북마크에서 삭제했다. 당연하지만...) Oracle ACE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를 해야겠다. 미국에서 DBA로 일할때 오라클 세미나(아마 2010년..

IT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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