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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20

괌 인생 샷 명소 - 코코스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괌은 동남아 쪽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나라 중 몇 안 되는 영어권 관광지이다. 조금이나마 영어가 익숙한 나는 괌을 두 번 갔었다. 처음에는 섬의 많은 부분을 미군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가기를 꺼렸던 것도 사실이다.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에 대한 마음과 비슷하다고 할까. 하지만 검색을 조금 해보니 괌(또는 사이판)이 관광지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가보니 너무 좋아 한번 더 가보기까지 한 것이다. 괌은 적도 근방의 휴양지이기 때문에 여느 휴양지와 같이 바다 색깔이 어딜 가나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다. 그래서 사실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샷이 나온다. 특히 해변 어디에서나 그렇다. 두 번째 갔던 2019년 9월 렌터카를 타고 한 바퀴를 돌아보는 시간에 괌 섬의 남쪽으로 가던 중 메리조..

여행/해외 2022.04.06

스페인 한달 살기 비용 정리 - 4인가족

2020년 1월~2월 한달간 다녀온 스페인 여행의 경비를 정리한다. 총 경비는 약 1,800만원 정도였다. 비용 항목 금액(원) 교통비 7,705,880 숙박비 4,720,320 관광 2,787,840 식사비용 2,179,120 간식 693,000 기념품 380,160 생활 85,560 - 교통비 분석 : 약 770만원 인천-스페인 왕복 항공 : 약 380만원 바셀-로마-더블린-바셀 항공 : 약 94만원 렌터카 : 약 90만원 렌페 기차 : 약 81만원 세비야-테네리페 왕복 항공 : 약 53만원 기타 : 72만원 . 교통비는 어쩔 수 없다. 계획 잡았던 곳이 너무 많았던게 흠일 뿐이다. . 렌터카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원래 론다->세비야로 온 후 렌터카를 바로 반납하지 않고 이틀있다가 테네리페로 떠나..

여행/해외 2022.04.04

해외 여행 준비물 - 스페인 여행 체크 리스트로 사용

2020년 1/25 ~ 2/26까지 한달간 스페인을 여행하기전 준비물을 적어 체크 리스트를 작성했었는데 포스팅으로 공유해본다. * 현지에서 구매해도 괜찮은 것들은 미리 파악해 놓기 현지의 물가등을 고려해 현지에서 살수 있는게 있다면 가져가지 않는 것이 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한국 음식 가져가기 한국 음식의 경우는 현지에서 팔긴 하지만 많이 비싸다. 우리는 작은 캐리어 한개 정도는 거의 한국 음식으로 채워서 갔다. 아이 둘과 함께 가는 것이라 외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라면을 12개? 정도를 챙겼던 것 같은데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문제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어떤 분들 후기를 보니 라면을 모두 봉지를 뜯어 면과 스프를 따로 분리해서 조금이라도 부피를 줄이려 노력했다는 사..

여행/해외 2022.04.04

2박3일 울릉도 여행. 패키지 여행이라 아쉬웠던...

2020.8.2(일) ~ 2020.8.4(화) 2박 3일 2016년과 2018년 두 번이나 출항 전날 밤 풍랑으로 인한 취소 문자를 받고 울릉도를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 2018년에는 출항 전날 아예 강릉에 숙소까지 잡아 가족 모두 기대를 품고 잠에 들었었는데 새벽에 취소 문자를 받았던 그때의 기분이란 참. 그래서인지 이번 울릉도/독도 여행은 출발 당일까지도 조마조마 했었는데 다행히도 잘 다녀왔다. 그날의 추억을 이곳에 정리해 본다. * 울릉도 가이드분께서 설명해준 내용 정리. 울릉도에는 45인승 버스가 없다. 35인승 버스가 가장 큰 버스다. 택시는 49대 정도가 있다. 모든 택시는 SUV 차량.(현대 펠리세이드, 쌍용 투리스모도 봤다). 택시 기본요금 3,300원 모든 경찰차는 SUV차량이다. 렌터..

여행/국내 2022.04.03

티스토리 테이블에 가로 스크롤 구현하기

그동안 작성했던 포스팅중 테이블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이 PC에서도 모바일에서도 모두 모양이 틀어져 보기가 불편했다. 검색을 해보니 쉽게 아래의 두가지를 적용함으로써 스크롤 테이블로 만들 수 있었다. 1. table의 style에 white-space: nowrap; 부분 추가 style부분을 추가한다. 2. table 태그 앞뒤로 div태그를 추가하여 감싼다 ... * 위의 내용을 적용하여 가로 스크롤 되는 테이블 가로 스크롤바가 생기면서 단어들이 표의 각 셀들이 두줄로 나뉘지 않아 훨씬 보기 편하다. 제품명 형태 전체(Cm) 이너(Cm) 전실 L1 - L2 무게 (kg) 플라이 원단 난연 처리 길이 (L1) 폭 높이 길이 (L2) 폭 높이 제드 7-II 굼벵이 610 345 220 220 330 ? 3..

IT 2022.04.02

제주 올레 1코스 - 가족과 함께 놀멍 쉬멍

2018년 혼자 올레길의 아름다움에 감동해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를 다시 오면 올레길을 걷자고 했다. 다음 해인 2019년에 올레길 6코스를 걸었고 2021년엔 내가 혼자 걸었던 1코스를 가족들과 함께 걸었다. 보통 사람들은 하루에 걷는 1코스를 우리 가족은 정말 놀멍 쉬멍 해가면서 이틀에 걸었다. 2021년 4월에 걸었던 제주올레 1코스의 이야기를 정리해 본다. 가족과 여행을 간 것이라 차를 렌트했다. 다음날 아침 차를 몰고 제주올레 1코스의 종점인 광치기 해변에서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했다. 주차한 위치는 광치기 해변 주차장(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1 )이다. 그리고 택시로 1코스 시작점인 시흥마을로 갔다. 택시 기사분들이 올레길 위치를 잘 아시는 것 같았다. 바로 알아들으셨다. 시흥마을 길에서..

여행/국내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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