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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인생샷 명소 -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과 Latte of Freedom

아래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에서 찍은 사진이다. 아래는 라떼 오브 프리덤(Latte of Freedom) 전망대에서 찍은 두장의 사진이다. 전망대에서 오른쪽을 찍은 사진. 사진의 왼쪽 끝을 보면 절벽이 보인다. 사랑의 절벽이다. 라떼 오브 프리덤 전망대에서 왼쪽을 찍은 사진. 왼쪽에는 아산 비치(Asan Beach)가 보인다. 괌에서 인생 샷을 찍는 곳이라고 나오는 두 곳이다. 위 사진들은 해변만 찍었을 뿐 두 곳 모두 인생 샷을 찍기에는 너무 좋은 배경을 가지고 있고 전망대 주변에 좋은 포인트들이 많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라떼 오브 프리덤 근처가 넓고 한적하며 사진 찍기에 아주 좋았다. 인생 샷과는 상관없지만 두 곳의 느낌을 비교해 보자면 사랑의 절벽은 인위적이고 상업의 냄새가 ..

여행/해외 2022.04.07

괌 인생 샷 명소 - 코코스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괌은 동남아 쪽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나라 중 몇 안 되는 영어권 관광지이다. 조금이나마 영어가 익숙한 나는 괌을 두 번 갔었다. 처음에는 섬의 많은 부분을 미군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가기를 꺼렸던 것도 사실이다.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에 대한 마음과 비슷하다고 할까. 하지만 검색을 조금 해보니 괌(또는 사이판)이 관광지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가보니 너무 좋아 한번 더 가보기까지 한 것이다. 괌은 적도 근방의 휴양지이기 때문에 여느 휴양지와 같이 바다 색깔이 어딜 가나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다. 그래서 사실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샷이 나온다. 특히 해변 어디에서나 그렇다. 두 번째 갔던 2019년 9월 렌터카를 타고 한 바퀴를 돌아보는 시간에 괌 섬의 남쪽으로 가던 중 메리조..

여행/해외 2022.04.06

스페인 한달 살기 비용 정리 - 4인가족

2020년 1월~2월 한달간 다녀온 스페인 여행의 경비를 정리한다. 총 경비는 약 1,800만원 정도였다. 비용 항목 금액(원) 교통비 7,705,880 숙박비 4,720,320 관광 2,787,840 식사비용 2,179,120 간식 693,000 기념품 380,160 생활 85,560 - 교통비 분석 : 약 770만원 인천-스페인 왕복 항공 : 약 380만원 바셀-로마-더블린-바셀 항공 : 약 94만원 렌터카 : 약 90만원 렌페 기차 : 약 81만원 세비야-테네리페 왕복 항공 : 약 53만원 기타 : 72만원 . 교통비는 어쩔 수 없다. 계획 잡았던 곳이 너무 많았던게 흠일 뿐이다. . 렌터카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원래 론다->세비야로 온 후 렌터카를 바로 반납하지 않고 이틀있다가 테네리페로 떠나..

여행/해외 2022.04.04

해외 여행 준비물 - 스페인 여행 체크 리스트로 사용

2020년 1/25 ~ 2/26까지 한달간 스페인을 여행하기전 준비물을 적어 체크 리스트를 작성했었는데 포스팅으로 공유해본다. * 현지에서 구매해도 괜찮은 것들은 미리 파악해 놓기 현지의 물가등을 고려해 현지에서 살수 있는게 있다면 가져가지 않는 것이 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한국 음식 가져가기 한국 음식의 경우는 현지에서 팔긴 하지만 많이 비싸다. 우리는 작은 캐리어 한개 정도는 거의 한국 음식으로 채워서 갔다. 아이 둘과 함께 가는 것이라 외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라면을 12개? 정도를 챙겼던 것 같은데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문제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어떤 분들 후기를 보니 라면을 모두 봉지를 뜯어 면과 스프를 따로 분리해서 조금이라도 부피를 줄이려 노력했다는 사..

여행/해외 2022.04.04

2박3일 울릉도 여행. 패키지 여행이라 아쉬웠던...

2020.8.2(일) ~ 2020.8.4(화) 2박 3일 2016년과 2018년 두 번이나 출항 전날 밤 풍랑으로 인한 취소 문자를 받고 울릉도를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 2018년에는 출항 전날 아예 강릉에 숙소까지 잡아 가족 모두 기대를 품고 잠에 들었었는데 새벽에 취소 문자를 받았던 그때의 기분이란 참. 그래서인지 이번 울릉도/독도 여행은 출발 당일까지도 조마조마 했었는데 다행히도 잘 다녀왔다. 그날의 추억을 이곳에 정리해 본다. * 울릉도 가이드분께서 설명해준 내용 정리. 울릉도에는 45인승 버스가 없다. 35인승 버스가 가장 큰 버스다. 택시는 49대 정도가 있다. 모든 택시는 SUV 차량.(현대 펠리세이드, 쌍용 투리스모도 봤다). 택시 기본요금 3,300원 모든 경찰차는 SUV차량이다. 렌터..

여행/국내 2022.04.03

티스토리 테이블에 가로 스크롤 구현하기

그동안 작성했던 포스팅중 테이블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이 PC에서도 모바일에서도 모두 모양이 틀어져 보기가 불편했다. 검색을 해보니 쉽게 아래의 두가지를 적용함으로써 스크롤 테이블로 만들 수 있었다. 1. table의 style에 white-space: nowrap; 부분 추가 style부분을 추가한다. 2. table 태그 앞뒤로 div태그를 추가하여 감싼다 ... * 위의 내용을 적용하여 가로 스크롤 되는 테이블 가로 스크롤바가 생기면서 단어들이 표의 각 셀들이 두줄로 나뉘지 않아 훨씬 보기 편하다. 제품명 형태 전체(Cm) 이너(Cm) 전실 L1 - L2 무게 (kg) 플라이 원단 난연 처리 길이 (L1) 폭 높이 길이 (L2) 폭 높이 제드 7-II 굼벵이 610 345 220 220 330 ? 3..

IT 2022.04.02

제주 올레 1코스 - 가족과 함께 놀멍 쉬멍

2018년 혼자 올레길의 아름다움에 감동해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를 다시 오면 올레길을 걷자고 했다. 다음 해인 2019년에 올레길 6코스를 걸었고 2021년엔 내가 혼자 걸었던 1코스를 가족들과 함께 걸었다. 보통 사람들은 하루에 걷는 1코스를 우리 가족은 정말 놀멍 쉬멍 해가면서 이틀에 걸었다. 2021년 4월에 걸었던 제주올레 1코스의 이야기를 정리해 본다. 가족과 여행을 간 것이라 차를 렌트했다. 다음날 아침 차를 몰고 제주올레 1코스의 종점인 광치기 해변에서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했다. 주차한 위치는 광치기 해변 주차장(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1 )이다. 그리고 택시로 1코스 시작점인 시흥마을로 갔다. 택시 기사분들이 올레길 위치를 잘 아시는 것 같았다. 바로 알아들으셨다. 시흥마을 길에서..

여행/국내 2022.04.01

제주 나홀로 여행 2일차 - 지미오름과 유민미술관

2018년 4월 제주4.3평화기행을 끝내고 혼자 여행하는 두번째날이다. 제주공항에서 저녁 비행기를 타야하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돌아 다닐 곳이 많아 일찍 집을 나섰다. 오늘은 지미오름을 갔다가 섭지 코지를 간다. 섭지 코지에서는 유민 미술관에 가보기로 했다. 어느 TV프로그램에서 보고 감동했던 그 유명하다고 하는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을 나도 한번 보기 위해서다. 종달리 마을에 있는 지미오름을 오른다. 지미오름은 제주올레 21코스에 속해 있기도 하다. 그냥 일직선의 가파른 산이다. 아침 일찍 오르니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제주에는 오름이 300개가 넘는다고 한다. 지난번 제주에 왔을때 처음으로 오름을 올랐었다. 그때 올랐던 오름이 용눈이 오름과 금오름이었다. 아이가 어려서 여행오기전 낮고 좋은 오름이..

여행/국내 2022.03.31

제주 나홀로 여행 1일차 - 올레길 1코스 (말미오름과 알오름)

2018년 4월 제주4.3평화기행은 1박2일짜리 여행프로그램이었다. 어찌 제주도를 1박2일로만 내려갈 수 있는가 생각이 들어 3박4일로 일정을 잡고 내려갔다. 평화기행의 마무리는 제주국제공항 앞에서 했다. 서로들 인사를 나누고 공항으로 들어가셨다. 나는 서둘러 다시 버스에 올랐다. 성산에 있는 제주 올레1번길을 걷기로 내려올때 부터 계획했기 때문이다. 성산에 게스트하우스도 예약을 해놓은 터였다. 언제인가부터 제주를 오면 오름을 꼭 한곳 이상 올라가 보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제주 올레길 대부분이 코스마다 오름이 한개 또는 두개씩 포함이 되어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동안 올레길을 본격적으로 걸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1코스부터 걸어보자 한것이고 1코스에도 오름이 포함이 되어 있어 선택하게 되었다. 게스트하우스는..

여행/국내 2022.03.31

스쿨존 횡단보도 교통안전 도우미 이건 바꾸자. 크로싱가드(Crossing Guard)

초등학교 주변을 보면 건널목에서 교통안전 도우미 어머니들이 노란색 깃발을 들고 횡단보도 신호등에 따라 깃발을 들고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모습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도 보아 왔던 모습이다. 예전에는 녹색어머니회 소속 어머니들이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교통안전 도우미 역할을 하시는 어머니들 또는 어르신들께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계실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아이들의 안전'에 있어서 그다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태 그대로 수십년 동안 전통처럼 운영되어 왔다는 것도 일종의 안전불감증의 연장선에 있는건 아닐까. 게다가 개인적으로는 자라오면서 이 분들을 볼때 마다 마치 신호에 따라 팔만 움직이는 로보트 같다는 생각했던 기억이 많고 그..

일상다반사 2022.03.26

도서정보 검색 네이버 OpenAPI 등록하기

우선 읽어봐야 할 문서 페이지가 있다. . Documents > API 공통 가이드를 읽어보면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다. . 네이버 오픈 API 종류는 간단하게 보면 된다. 로그인방식인지 비로그인방식인지 확인하면 되는데 책정보는 '검색'이므로 비로그인방식 오픈API에 해당한다. . 그리고 책정보 검색에 대한 OpenAPI에 대한 가이드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나면 이제 OpenAPI를 신청하면 된다. 나는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므로 아래와 같이 서비스API의 검색을 선택한다. 검색은 책 뿐만 아니라 웹, 뉴스, 블로그등 다양한 검색 결과를 OpenAPI를 통해서 받을 수 있다. 딱 한가지 제한이 있다.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처리 건수는 25,000건으로 제한이 ..

IT 2022.03.26

제주도에는 비행장이 5개가 있었다. (알뜨르 비행장과 결7호 작전)

아름다운 섬 제주도. 우리나라에서 일본군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곳 또한 제주도이다. 제주도에 과거 비행장이 5개가 있었다니.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알뜨르 항공기지. 정뜨르 비행장. 진드르 비행장. 교래리 비행장. 그리고 서귀포 비행장까지. 위치가 어디인지 하나씩 보자. 알뜨르 해군 항공기지는 모슬포항과 송악산 중간 지역이다. 정뜨르 비행장은 제주 국제공항이 위치한 곳이다. 진드르 비행장은 조천읍 신촌리 일대이며 진드르 교차로 등의 지명이 현재도 사용 중이다. 교래리 비행장은 현재의 대한항공 정석비행장이 위치한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귀포 비행장은 현재의 서귀포 시청 근처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알뜨르 비행장과 정뜨르 비행장(제주 국제공항) 그리고 정석비행장(대한항..

여행/국내 2022.03.25

스페인 츄러스는 세비야 Los Especiales 여기가 최고였음

2020년 스페인 한달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먹었던 것은 오렌지 주스였고 그 다음으로 많이 먹은게 아마 츄러스 였을 것이다. 론다에서 운전해 세비야에 도착한 우리 가족은 저녁에 플라멩코 박물관에서 플라멩코를 관람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에어비앤비 숙소 호스트가 알려준 츄러스 가계에 들렀다.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가계 이름은 Los Especiales 였다.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보통 숙소 예약을 하고 도착하면 서로 Whatsapp 에 친구로 등록한다. 그러면 호스트는 미리 가지고 있는 관광명소들을 좌악 Whatsapp으로 보내줬다. 나는 론다에서 세비야로 오기전 츄러스 집을 찾아봤는데 세비야에서 가장 유명한 츄러스 집은 Bar El Comercio로 알려져 있어 가봐야지 생각..

여행/해외 2022.03.23

제주4.3 평화기행 2일차 - 다크 투어

* 동백꽃의 의미 동백꽃 뱃지를 받았다. "동백꽃은 4.3의 영혼들이 붉은 동백꽃처럼 차가운 땅으로 소리없이 스러져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4.3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꽃입니다" * 제주4.3평화기행 2일차 - 동광리 무등이왓 : 사라진 동광리 마을. 130여호 전소 - 일제 동굴 진지, 섯알오름 학살터 - 격납고, 알뜨르 비행장, 지하벙커 - 진아영할머니 삶터 - 제주공항에서 해산 1. 동광리 무등이왓 무등이왓 마을은 1948년 11월 130여 가구가 넘던 마을이 모두 불에 타 없어졌다. 100여명이 학살당했다. 현재는 마을의 터만 남아있고 아래와 같이 곳곳에 그 당시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만나게 된다. 2. 일제 동굴진지 섯알오름을 가기전 버스는 송악산 아래쪽에 멈춰섰다. 일제 동굴진지가 있었다. 일..

여행/국내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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