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또한 마찬가지로 매일 여행의 목마름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여행이 막혔던 시절을 지나 섬나라 대한민국의 하늘 길이 서서히 열리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비행기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어 아직은 아닌 것 같다. 이런 상황인데 나에게는 회사일이 점점 발목을 잡고 있다.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랜선 여행을 하는 중이다. 우연히 보게 된 '비보이의 세계일주(브루스리 TV)' 유튜브 채널. 엊그제 이분의 세계여행 시즌1을 정주행 했다. 이런 거 보면 정말 여행이 간절하게 다가오고 내 안에 여행의 기운이 꿈틀대는 것을 느낀다. 이 채널을 통해 세계일주 여행자들이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 카페 '5불당 세계일주 클럽'이다. 나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니 이 카..